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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이재은

 

책을 읽고 느낀점


느낀점1

그동안 나는 회사 내 멘토가 없는 것 같아 안좋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왜 난 배우고자 하는 멘토가 없을까? 어떤 식으로 업무를 해 나가야 하는게 맞을까?" 회사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내 주변을 봐도 인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는 안좋은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느꼈다. 꼭 회사 내에서만 멘토를 찾을 필요가 없다. 내 주변에서만 멘토를 찾을 필요가 없다. 책에 이렇게 자세하게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수립하면 된다고 알려주는 이가 있다니. 이런 책을 만나게 되어 참 감사하다.

 

느낀점2

마음에 드는 책을 읽는 다는 건, 참 가슴 뛰는 일이다. 내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감정을 일깨워주고, 희미하기만 하던 나의 욕구를 조금 선명하게 해주고, 그걸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고 잠들어 있던 목표를 실현하게 해준다. 뻔하디 뻔한 책일 줄 알았던 이 책도 마찬가지다. 책 내용은 다른 사람이 봐서는 여전히 뻔하디 뻔한 책일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했고 배웠고 아이디어를 얻었고 희미하게 하고 싶던 일을 조금 선명하게 그릴수 있었다.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방송영상학을 전공한 이재은씨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마지막 3차 면접에서 손들고 얘기한 것도 인상적이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목표를 정해놓고 달려나가는 모습, 새벽기상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모습 등등..

 

많은 자기계발서, 특히 시간 관련 자기계발서를 보면 공통적으로 새벽 기상을 추천한다. 새벽 기상을 통해 자신의 하루를 자신이 통제하고 계획하고 살아갈 수 있다고.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몇가지 실천해 보고자 한다. 계획을 수립하고, 완료 여부를 점검도 해볼 예정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실천할 것


1.새벽 기상 (기상:04시, 취침:22시)
 
2.목표 설정

①10년간 년별 목표 세우기

- 책속의 예시

*21세: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 입학하기 (4년 장학생), 1년 안에 토플 점수 120점(만점)까지 올리기

*22세: 미국으로 교환학생 가기 (영어 & 스페인어 정복하고 오기)

*24세: 일본 가기(일본어 정복), 언론고시 합격 & 방송 시작

*26세 : 언론 대학원에 입학

  

② 단기 목표 설정

③ 하루 목표 설정

- 전날 밤 잠들기 전 다음날 일정 머릿속으로 한번 그려보기

- 출근 후 본격적인 계획 세우기

 

3. 유튜브 영상 N개 올리기

- 5월:2개,6월:4개,7월:4개,8월:4개,9월:4개,10월:4개,11월:4개,12월:4개

 

4. 나의 이야기 쓰기 (여행담 등)

- 5월:2개,6월:4개,7월:4개,8월:4개,9월:4개,10월:4개,11월:4개,12월:4개

 

5. 요리 배우기 (학원?)

 

6. 여행 인플루언서 책 읽기

 

7. 문구 새겨 만년필 셀프 선물하기

- 책속의 예시 : 늘 따뜻한 앵커 

 

 

 

다짐


이 책을 다 읽고나서 나만의 목표를 세우고 루틴을 작성/점검해 볼 수 있는 일정 계획표 포맷을 엑셀로 만들고, 나만의 플래너를 만들었다. 엑셀이든 플래너든 둘 중 마음에 들고 편한 것으로 나만의 플래너를 쭉 매일 수립해 보자!

 

 

 

 

작가 소개


꾸준함과 성실함이 필살기인 아나운서계의 헤르미온느. '잰느미온느' 이재은 아나운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방송영상학을 복수 전공. 2012년 MBC에 입사해 <MBC 뉴스데스크> 진행. 2020년 12월에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 'Jann 잰' 2주 만에 3개의 동영상으로 약 10만 조회수를 기록. 10년간 아나운서 생활을 하며 익혀온 모닝 루틴, 시간관리법, 공부법뿐 아니라 슬럼프를 극복하는 법과 늘 감사하는 삶의 비결 등을 담았다.

 

 

목차


 

 

첫번째 주문. "멈추지 않으면 언제가 꿈에 닿아" 쉼 없는 도전으로 꿈을 낚아채다

- 내가 유일하게 멈춘 순간- 꿈을 향해 내달린 시간, 헛된 순간은 없었다

- 진짜 두려운 건, 도전이 아니라 설레지 않는 것

- 도전의 다른 이름은 기회다

- 어떤 꿈이든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다

 

두번째 주문. "새벽 5시 따뜻한 차로 하루를 시작해" 오늘을 기대하게 만들어주는 모닝루틴

- 새벽 기상부터 출근까지

- 새벽에 눈 뜨니 보이는 것들

- 무기력은 이제 안녕, 내 하루는 내가 주도한다

- 새벽은 도전하기 참 좋은 시간

- 즐겁게 눈뜨는 나만의 모닝루틴 만들기

 

세번째 주문.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드는 거야" 나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들

- 출근 이후 스케줄 짜기

-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다면

- 만족도 200%의 일상을 사는 첫걸음

- 매일이 빛나는 나만의 플래너 만들기

- 문구 덕후의 잇 아이템

- 죽은 시간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 잘 쉬는 것도 중요한 하루 루틴

 

네번째 주문. "같이 공부할래?"  나를 성장시키는 매일의 공부

- 엉덩이 무거운 건 내가 1등

- 끊임없이 공부하는 이유

- 한 번쯤은 미친 듯이 몰입해보자

- 정보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법

- 아나운서가 하는 신문 스크랩은 무엇이 다를까

- 공부하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

 

다섯번째 주문. "잘했어. 애썼어. 그만하면 잘 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마음의 힘

- 퇴근 이후 휴식과 잠들기 전까지

- 타인의 말이 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지 않도록

- 나다움을 무기로 만드는 법

-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를 찾자

- 비판에 흔들리지도 칭찬에 춤추지도 말라

- 슬럼프는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거다

- 나만의 리듬을 즐기자

- 가끔은 혼밥으로 내적 에너지를 충전하자

- 새로운 내일을 위해 제대로 리셋하자

 

여섯번째 주문. "가벼운 한 걸음부터 시작해"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이긴다

- 멈추지 않으니 나의 때가 왔다

- 모든 위대한 일은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 반복되는 일상은 나의 한계를 깨는 과정이다

- 작은 말버릇이 많은 것을 바꾼다

- 사소한 습관이라도 유지하는 게 힘이다

 

 

 

 

좋았던 문구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이 책의 시작이었다

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 구독자들은 '어떻게 하루에 그 많은 일을 다 해낼 수 있냐', '대체 시간이 어디서 나오는 거냐'고 자주 묻는다. 그 비결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이 책의 시작이었다.

 

// 책을 쓰는 작가의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이런 것이구나. //

 

오늘 하루를 정성스럽게 계획하고 사소하고 기본적인 일들을 충실히 해내는 것, 그렇게 하루하루를 다지고 다져 느리더라도 확실한 성취를 이루어내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p.9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는 오프라 윈프리를 보며 처음 아나운서를 꿈꿨다. 그는 사회의 여러 어두운 문제에 맞서는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소외받고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의 친구이자 변호인이 되어주었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의 말과 삶을 통해 많은 사람을 섬기고 살릴 수 있는,오프라 윈프리처럼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방송을 하는 언론인이 되고 싶었다.

p.21

 

직접 경험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무모해 보여도 닥치는 대로 해보자. 그리고 시작했으면 끝까지 가보자. 그 상황에 충실했던 모든 경험은 어떻게든 어디서든 반드시 도움이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문이 열린다.

p.25

 

그러던 어느날 2018년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아 성화 봉송주자로 뛰는 영광이 주어졌다. 떨리는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씀하시는 할아버지의 얼굴이 소풍 가는 날 신이 난 어린아이의 모습 같았다. "사실 제 나이가 되면 특별히 설레거나 긴장되거나 떨리는 일이 잘 없습니다. 매일이 똑같으니까요. 그런데 이 나이에도 이렇게 가슴 뛰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의 그 말씀에 뒤통수를 한 대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 우리 아빠도 이제 할아버지 나이인데, 가슴 뛰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 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해외 여행가서 영어를 쓰시도록 하는건...? //

 

내가 할수 있을까? 내가 그걸 어떻게 해. 이처럼 나를 가두려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경계하자. 기꺼이 마주하고 당당하게 나아가자. 검은 장막이 덮인듯 막막했던 현실은 내가 활약할 생기 넘치는 무대로 바뀔 것이다.

p.29

 

먼저 그 길을 걸었던 사람이 흔치 않았기에 처음엔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다. 물어보고 조언을 구할 사람도 마땅히 없었고 참고할 만한 방송도 없어서 답답했다. 결국 처음부터 하나하나 시도하고 도전하면서 나 스스로 길을 찾아가야 했다.

p.34

 

 

무엇보다 나의 길을 가자

편한 길을 가려고 하지 말자. 용기를 내서 새로운 길을 가보자. 매일 도전하자. 무엇보다 나의 길을 가자. 처음 걸어가는 길은 두렵고 막막하지만 그 길에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와 기쁨이 있다.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고 실수투성이인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고 있는가? 바로 그 순간이 당신의 이야기를 빛내줄 최고의 재료가 될 것임을 잊지 마라.작은 일에서부터 자기만의 길을 개척해간다면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

P.36

 

 

두려워 말고 걸음을 내딛으라

미리 다 그려진 지도를 바라지 말라

뜻밖의 일이 벌어지게 두라

뭔가 새로운 것이 자라게 하라

-헨리 나우웬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니 여유가 생겼다

2014년부터는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라디오 방송 디제이를 맡았다.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매일 새벽 5시 라디오 생방송을 하려면 적어도 4시에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서야 한다. 한편으론 이 새벽에 라디오를 듣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다. 그런데 방송을 시작하면서 그런 내 생각이 부끄러워졌다. 이토록 많은 사람이 깨어나서 저마다의 하루를 살고 있었다니! 차 창문을 끝까지 내리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회사로 향한다. 시원한 새벽 공기를 맞으며 달리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도 한결 차분해진다. 새벽 기상을 시작한 후 변한 내 아침 출근길이다. 그전에는 매일 아침 정신없이 일어나 아침밥은 커녕 물 한잔도 못 마시고 허겁지겁 출근해 분주하게 오전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니 여유가 생겼다. 회사에 도착해 5시부터 7시까지 생방송을 하고, 간단하게 간식도 먹고, 주말용 녹음까지 다 마쳐도 아직 9시다. 남들은 이제 막 출근할 시간에 나는 벌써 많은 일을 끝냈다. 새벽 라디오를 마치면 녹음을 하고,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를 하던 시기라 수시로 인터뷰도 나가야 했다. 야외로 촬영을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장도 자주 다녔다. 주말엔 <메이저리그 중계>, 저녁엔 <스포츠 뉴스> 끝나고 나면 <스포츠 매거진> 스튜디오 녹화가 거의 자정까지 이어졌다. 토요일 하루에만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거기에 라디오 뉴스, 숙직 근무 같은 기본적인 업무까지 병행하며 몇 년간 쉴 틈 없는 주 7일 근무를 소화했다. 주변에선 그걸 다 제대로 할 수 있겠냐며 우려와 걱정의 시선도 많았지만, 신기하게도 그런 바쁜 일정이 힘들거나 버겁게 느껴진 적이 없었다. 내가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새벽 기상이었다.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면 사람과 일에 치이는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새벽 기상을 하면서부터는 그런 게 사라졌다. 사람이나 일에 끌려다니지 않고 나의 하루를 주도적으로 살아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가 의미 없이 흘러가고 세상에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는 것 같다면 새벽에 일어나보자. 이것만은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루를 내 것으로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쌓이면 내 인생 또한 내가 주도해서 꾸려 갈 수 있다.

P.51

 

왜 성공한 사람들에 관한 책마다 새벽 기상을 강조하는지 알 것 같았다. 물론 일찍 일어난다고 해서 다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보다 더 일찍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

P.58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보였다.

 

1.이들은 자기 자신을 다스릴 줄 안다.

주어진 상황과 환경은 어려울지라도 자신의 한계를 뒤어넘어 매일매일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2.행동한다. 생각만 하거나 기다리기만 하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목표를 세우고,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실천하고 노력한다.

 

3.이들은 계속 발전한다.

하나라도 더 많이 배욱 더 많이 시도하고 노력한다. 그 자리에 멈춰 있지 않고 늘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간다.

 

4.새벽을 여는 사람들은 밝고 긍정적이다.

일상은 바쁘고 분주해도 마음은 늘 여유롭다.

P.59

 

 

내가 잠들어 있던 시간에 사람들은 이미 깨어 있었다

내가 잠들어 있던 시간에 사람들은 이미 깨어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실감하면서 그동안 내가 아주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렇게 벅찬 하루를 살아본 적이 있던가. 바로 이때부터다. 처음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한 새벽 기상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른 새벽에만 느낄수 있는 기쁨과 매력을 알게 됐다.

p.60

 

 

이른 아침은 입에 황금을 물고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

 

사람의 운명은

새벽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정주영

 

 

지금도 중요한 일은 꼭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 습관이 있다. 중요한 업무나 방송이 있을 땐 머리가 가장 맑은 아침 시간을 활용한다. 새벽에 일어나면 막혔던 일들도 순조롭게 술술 풀어나갈 수 있다.

여력이 된다면 도전할 거리를 찾아보자.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아침은 꿈을 꾸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다. 내가 나아갈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설레는 일들을 목적으로 삼으면 아침에 일어나는 게 더 없이 즐거워진다.

일에 치여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나 자신을 잃어버린 것처럼 느껴진다면 하루 한 시간만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에 투자해보면 좋겠다. 매일 아침 도전의 시간을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보길 바란다.

당연히 힘들다 하지만 잠깐의 고통을 이겨내면 엄청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기쁨이다. 처음엔 힘들지만 하루하루 몸과 마음을 다잡고 한 발만 떼면 된다. 그렇게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된다.

아무 목적도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은 고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벌떡 이불을 박차고 일어날 수 있는 확실한 목표를 만들어두면 도움이 된다. 전날 밤 잠들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머릿속으로 그려보자. 줄넘기 100번 하기, 책 몇 페이지까지 읽기, 과제를 어디까지 끝내기처럼, 되도록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 하고 싶었던 공부나 읽고 싶었던 책을 책상 위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 다음 날 아침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본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이불 정리를 시작했다. 정말 작고 사소한 행동 하나로 신기할 만큼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p.66-81

 

수능을 앞두고 있던 고3 수험생 시절 내 인생 목표와 꿈들을 빼곡하게 적어놓은 노트

 

*21세: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 입학하기 (4년 장학생), 1년 안에 토플 점수 120점(만점)까지 올리기

*22세: 미국으로 교환학생 가기 (영어 & 스페인어 정복하고 오기)

*24세: 일본 가기(일본어 정복), 언론고시 합격 & 방송 시작

*26세 : 언론 대학원에 입학

 

이 수첩에는 서른 살까지 내가 이루고 싶은 꿈들이 나이별로 적혀 있었는데 이 중에 몇 개는 실제로 이루었다.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갔고, 감사하게도 목표했던 4년 장학생도 되었다. 그리고 대학교 3학년 때 일본에 갔다. 당시 일본에 있는 날씨 회사에서 모집한 3개월짜리 인턴 캐스터에 지원한 것이다. 서류를 접수하고 오디션을 보고 심지어 인터넷으로 투표까지 진행하는 과정을 거쳐 일본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다.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공부한 일본어, 고등학교 때 1년 동안 미국에서 공부한 영어에다 한국어까지 세 개의 언어로 방송을 진행했다. 대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아할 정도로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무조건 열심히 했다.'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는 비전을 위해 이루어야 할 목표를 기간별로 계획했다.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어디까지 왔는지 점검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우려고 노력했다.

p.92

 

어느덧 나는 아나운서가 되겠다는 하나의 큰 목표를 이루었고 막상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그 이후는 생각하기가 힘들어졌다. 매일 빡빡한 일정을 따라가기도 벅찰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노트를 꺼내 들었다.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하루하루를 촘촘히 계획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정신없던 하루하루가 조금씩 정리되는 게 느껴졌다.

p.93

 

 

목표 설정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는 비법, 빽빽한 일정을 지치지 않고 감당해내는 비결은 바로 철저한 계획에 의한 시간 관리다. 계획을 세우기 전에 가장 먼저 할 일은 하루의 목표를 정하는 일이다. 하루의 목표를 정하려면 1년의 목표, 더 나아가 5년, 10년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 독서하기 : 1년 동안 50권 읽기...일주일에 한 권씩 읽기, 아침 30분 독서하기, 주말에 도서관 방문, 자투리 시간 틈틈이 활용...

* 영어 회화 공부 : 야구 인터뷰 엉어로 진행...매일 아침 30분 화상 영어 회화 수업 듣기, 저녁 30분씩 섀도잉 하기 (영화 인턴 100번 보기)...

* 토익 점수 올리기 : 990점까지...하루에 영단어 20개씩 외우기, 영어 신문 보며 단어 정리하기, 일주일에 한 번씩 모의고사 풀기...

* 건강한 몸 만들기 : 근육량 22kg 이상, 체지방 15kg 이하 ...매일 1만보 이상 걷기, 일주일에 3번 필라테스 수업 듣기...

* 유튜브 시작하기 : 구독자 10만명 달성...일주일에 한번 영상 업로드하기, 다양한 콘텐츠 공부하기, 편집 강의 듣기...

 

회사 일정이나 업무를 중심으로 목표를 세우는 방법도 있다. 예정된 이벤트나 중요한 프로젝트에 맞춰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정리한다. 예를 들면 1월엔 올림픽, 2월엔 메이저리그 출장, 3월엔 선거 방송, 이런 식으로 월별로 중요한 일정에 맞춰서 목표를 세운다. 업무 중심으로 세우는 목표는 충분한 여유를 두고 정한다. 1월 올림픽을 앞두고 나는 '내가 중계할 종목 완전 정복하기!' 라는 목표를 세웠다. 충분한 여유를 두고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시간이 임박해서 허둥대지 않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기 위해서다.

차근차근 세워나가는 목표들은 한 해 동안, 한 달 동안, 하루 동안 나를 살아가게 할 원동력이 되어준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열정적이고 지치지 않는다. 또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하기 때문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매 분기, 매달, 매주 그리고 그날그날의 목표를 세워보자. 목표를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된다. 멈추지 않고 나아갈 힘이 생긴다.

p.94-98

 

 

규칙적이고 정돈된 삶을 살 것

그래야만 당신의 작품이

강렬함과 독창성을 갖게 된다

-귀스타프 플로베르

 

 

전날 밤 잠들기 전에 오늘의 일정을 머릿속으로 한 번 그려보고 출근 후 본격적인 게획을 세운다. 그 과정 자체가 하나의 동기부여가 된다.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하고 마음을 다잡는 과정에서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p.102

 

 

하루 일정 적어보기

일반적인 하루 일정을 적어보자. 1분 1초까지 촘촘하게 기록하는 것이 좋다. 일기를 쓰듯이 나의 일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쭉 적어보자. 이런 식으로 나의 일과를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낭비하는 시간은 없는지 알수 있다. 그리고 틈틈이 자투리 시간도 생긴다.

p.102

 

일단 포스트잇에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적어본다. 먼저 업무(뉴스)와 관련된 일을 정리하고 다음은 매일 반복되는 루틴(일상)을 적는다. 그리고 이어서 점심 약속 같은 특별한 일을 적는다. 마지막으로 추가적으로 해야 할 일이나 오늘 사야 할 것 등 일회적으로 처리할 일들 적는다. 이렇게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할 지 우선순위가 보인다.

 

업무(뉴스)
1.신문 스크랩하기
2. 시사 라디오 듣기 <뉴스쇼>, <시선집중> 등
3. 모니터링 (KBS,SBS,JTBC)
4. 오늘 뉴스 공부, 앵커 멘트 작성하기
하루 루틴
1. QT, 말씀 묵상
2. 감사 일기 쓰기
3. 운동
4. 영어 공부
5. 유튜브 편집
6. 글쓰기
약속, 미팅
1. 점심 (누구랑, 어디서, 언제)
2. 이화여대 학과 인터뷰
살 것, 할 일
1. 올리브영, 샴푸 구매
2. 이비인후과
3. 책 주문하기

 p.105

 

이걸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해야 할 목록을 작성한다. 나는 해야 할 목록을 적을 때도 시간의 흐름 순서대로 적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위의 내용을 적어 내려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건 몇 시에 어디서 하는지 등이 머릿속에 그려지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해야 할 일의 키워드를 적고 그 옆에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적는다. 구체적으로 적어야 실제로 일을 진행할 때 편해진다.

p.106

 

이렇게 정리한 해야 할 일 목록은 가장 눈에 띄고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중간중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제대로 수행한 업무에는 체크를 하거나 지워버린다. 개인적으로 나는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놓는 것을 좋아한다. 체크가 끝난 포스트잇은 그날의 플래너 페이지에 붙여서 정리하는 데 활용한다.

p.107

 

 

출근 후 10분만 투자해서 계획 세우자

계획을 세우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혹은 출근 후 10~15분만 투자해서 오늘의 계획을 세워보자.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낼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p.109

 

나는 주간 계획표와 일간 계획표를 만들어 쓰고 있다. 주간 계획표는 이번 주에 꼭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회사에 중요한 이벤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다. 또 한 주를 시작하기 전 혹은 마무리할 때 작성하면서 일주일의 방향을 잡는다. 또 한 주를 시작하기 전 혹은 마무리할 때 작성하면서 일주일의 방향을 잡는다.

p.111

 

// 이 부분을 읽으면서는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라는 책이 생각났다.//

 

 

 

하루 스케줄 평가하기

계획표를 보며 수시로 진행 상황을 체크한다. 제대로 수행한 일정은 동그라미 (O)로 표시하거나 색연필로 줄을 그어서 지워버린다. 하나하나 수행한 일정들을 지워나가면 성취감을 느낄수 있다.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일들은 세모(△)로 표시한다. 시간을 초과한 경우에도 얼마나 시간을 초과했는지 적어둔다. 이렇게 해두면 하루를 다 보내고 다시 한번 계획표를 보면서 시간을 제대로 활용했는지 확인하고 복기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버리며 살았는지 깨달았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서 생활에 변화가 생겼다. 예전에는 일정 사이에 남는 시간이 있으면 멍하니 있거나 의미 없이 인터넷 서핑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고서는 시간이 없다는 말을 버릇처럼 했다. 그런데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쓸수 있게 됐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버리며 살았는지도 깨달았다.

p.118

 

내가 쓰는 플래너에는 하루 계획표만 있는 게 아니다. 오늘 하루를 보내며 느낀 것들, 나의 생각과 반성들을 정리한다. 이런 것들이 쌓여서 진정한 나만의 플래너가 완성된다. 그리고 나의 성장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된다.

p.120

 

노트 한 권과 펜만 있으면 지금 당장 만들 수 있다. 내 플래너를 참고로 자신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무기가 될 나만의 플래너를 만들어보자. 하루 30분을 투자해 계획을 세우면 그냥 흘려보낼 수 있는 시간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계획한 대로 실천해야 한다는 점이다.

p.122

 

여행지에 가서도 현지에 있는 유명한 문구점들은 꼭 찾아다니곤 한다. 가지런히 정돈된 형형색색의 펜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빳빳한 새 노트들,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의 냄새와 분위기까지 나에게 문구점은 위로와 영감이 되어주는 힐링의 장소다.

p.125

 

지금도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문구점에 들른다. 예쁜 펜을 보면 공부를 하고 싶고 예쁜 종이를 보면 무언가를 쓰고 싶어진다.

p.126

 

내가 직접 만든 플래너와 함께 계획 세우기에 즐거운 동반자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만년필이다. 그 만년필을 사용할수록 선배가 정성껏 새겨준 문구를 보며 매일매일 초심을 되새길 수 있었다. 그렇게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하고 있는 만년필은 이제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만년필은 굉장히 섬세한 필기구다. 손이 많이 간다. 잉크도 자주 교체해줘야 하고 펜촉이 약해서 너무 힘을 줘서 써도 안된다. 또 꾸준히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가 금방 굳어버린다. 잘 번지기 때문에 종이 선택도 중요하다. 심지어 비행기에 가지고 타면 기압 차 때문에 잉크가 새는 처참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까다로운 어려운 필기구인데도 만년필을 좋아하고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길들인다'는 느낌 때문이다. 쓰면 쓸수록 내 손에 길들여지는 그 느낌이 좋다. 펜을 드는 순간 내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다. 매일 꾸준히 사용하고 함께하면서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것이다. 그래서 애착이 간다. 

만년필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필기감 때문이다. 만년필 특유의 필기감이 매력적이다. 세게 힘을 주지 않아도 종이를 강하게 눌러 쓰지 않아도

물 흐르듯이 미끄러지는 듯한 필기감이 좋다. 그래서 만년필로 필기를 하면 자연스러운 진짜 내 글씨체가 나온다.

생각만 하는 것과 직접 노트에 써보는 일은 천지차이다. 생각만 하면 공상으로 남았을지 모를 일들이 노트에 적음으로써 구체화된다. 생각만 할 때는 도저히 실현 가능해 보이지 않던 일들이 글자로 적으면 손에 잡힐 듯 선명해진다. 그렇게 소중한 문구를 다루듯 소중하게 내 인생을 꾸려오고 있다.

 

* 이재은 작가가 쓰는 펜

모나미 올리카 만년필, 라미 스튜디오 만년필, 색연필, 연필, 모나미 에센티 형광펜, 스타빌로 보스 형광펜

p.130

 

// '늘 따뜻한 XX' 라는 문구를 새겨 만년필을 선물해보자! //

 

 

잠깐 멈춤, 하루에 한 번은 하늘을 보자

하늘을 보는 잠깐의 시간은 충전의 시간이다.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내고 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바쁜 하루 가운데 잠깐 멈춰 서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건 정말 중요하다. 하늘도 보고 나무도 보고 잠깐 산책도 하고 좋아하는 음악도 들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자. 그 자체만으로 최고의 힐링이 된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휴식을 주자.

p.141

 

이해인 시인의 <작은 기쁨> 이라는 시를 좋아한다. 일상에 치여 자칫 놓치게 되는 주변의 작은 기쁨들을 일깨워 일상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시인의 말처럼 먼 길을 가기 위해 소소하고 작은 기쁨들과 친해져보자. 크게 심호흡하며 긴장 풀기, 눈을 감고 살랑이는 바람 즐기기, 맑고 시원한 공기 들이마시기, 달콤한 커피 한잔 들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산책하기, 동료들과 짧은 수다 즐기기, 고맙다고 말하기, 자주 웃기, 이런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잠깐 숨을 고르면서 쉬지 않고 달려온 나를 위로하고 다시 달려갈 에너지를 충전한다.

 

평소 책상 위에 올려두고 자주 읽는 책이 있다. 마쓰우라 야타로의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이라는 책이다.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끝에 작가는

생활의 기본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된 100가지 목록을 정리했다.

p.143

 

나의 첫 올림픽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이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 소치 출장이 결정되기도 전 무작정 러시아어 학원에 등록했다. 회사 근처엔 당연히 학원이 없었고 과외 선생님을 구하고 싶었지만 마땅치 않았다. 퇴근하면 버스를 타고 종로에 있는 러시아어 학원에 가서 일주일에 세 번씩 공부했다. "즈드라스 부이쪠!" 안녕하세요. "쓰빠시바" 감사합니다.

p.155

 

내가 공부한 것이 (ex.외국어) 바로 현장에서 쓰이고, 그것이 성과가 되어 돌아오는 경험을 해보면 공부는 즐거운 것이 된다. 그 성취감이 얼마나 짜릿한지 한 번 맛보면 절대 멈출 수 없을 것이다.

p.158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움에 힘쓰는 사람이다

-괴테

 

 

 

모든 걸 다 쏟아부어서 후회가 단 1도 남지 않도록 해보자! 어떤 일을 할 때마다 내가 항상 마음에 품는 생각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여기서 ‘할 수 있는 만큼’이런 적당히 나름대로 노력하는 수준이 아니다. 나의 한계를 넘어서 ‘이렇게까지 한다고?’ ‘미쳤다’ 라는 말이 나올 만큼 치열하게 모든 것을 다 쏟아붓는 ‘열심히’다.

p.187

 

40년을 교사로 근무하다 얼마 전 정년 퇴임을 한 아버지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매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인생 자체가 공부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은 모두 끊임없이 공부한 사람들이다. 또 성공한 이후에도 공부와 자기계발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다. 어제의 나를 넘어서기 위해 공부를 한다. 공부를 통해 나의 가능성을 확장해가자. 공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며 나의 부족함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정직하고 빠른 방법이다.

p.188

 

 

* 책 속에 소개된 책

이해인 시인의 <작은 기쁨>

마쓰우라 야타로의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100>